신입부원 소감

안녕하십니까! 지호 41기 행정학과 25학번 이영제입니다.
처음에는 유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헬스와 같은 운동을 시작하고 난 후 여러 가지 운동을 접해보고 싶어서 유도부에 입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넘어지며 정신 없었지만, 운동신경도 없고 어리숙했던 저를 여러 선배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던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와서도 유도를 잘하게 됐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지호에서의 여러 기억들은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타 대학과의 교류전, MT, 총회 등 지호와 함께 여러 일들을 거쳐왔지만 기억에 남는 건 역시 평소처럼 다같이 운동하던 시간, 건설공학관 지하로 내려가며 오늘은 어떤 걸 배울까하는 기대, 친구들, 형 누님들과 소소하게 나누던 담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여러 순간들이 즐거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도 실력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대련해보며 더욱 실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지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