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자 | 40기 신유민(국사24) |
| 카테고리 | 유도 대회 |
| 작성일 | 2025-11-02 |
서대문구청장배 소감
안녕하십니까. 지호 40기 국사학과 24학번 신유민입니다.
지난 9월 14일 제4회 서대문구청장배 유도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전에 대회 응원을 가본 경험도 없고 첫 대회였기에 더 떨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식단을 겸하며 운동했고 정규 운동부터 대회 준비 연합 훈련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대회 전 마지막 정규운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인 만큼 그 날 나온 부원들을 많이 잡고 자유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대회에 대한 긴장감 때문인지 몸에 자꾸 힘이 들어가고 평소보다 많이 넘어갔습니다. 이에 들였던 시간과 노력이 스쳐가며 대회에 대한 걱정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출전하기로 했던 김상은 부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고 대회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회에서는 비록 졌지만 동메달을 딸 수 있었고, 대회를 통해 이후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메달을 시작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하여 누군가를 꼭 이겨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년 대회에서는 올해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