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자 | 한유진 |
| 참여 인원 | 김석균 이은솔 안재성 한지선 한유진 정종원 정명진 순소원 김찬우 김정현 김도윤 |
| 훈련 날짜 | 2022-11-08 |
🥋지호 훈련일지🥋
개인적으로 중간고사 기간이 길어진 탓에 정말 오랜만에 유도에 나와 운동하였습니다.
운동 순서는 몸풀기, 구르기, 익히기, 굳히기, 자유대련, 마무리 운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원래 배대기를 전혀 하지 못하였는데 몇 주 전 지선이에게 강습을 받아 드디어 조금 흉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익히기 때 한팔업어치기를 연습하였습니다. 자세도 안나오고 잘 되지 않았는데 부원들이 오른팔에 힘을 빼고 상대방 어깨 조금 밑부분을 껴야 한다고 다시 알려주었습니다. 5회 정도를 계속 하다보니 팔을 끼는 것 까지는 괜찮게 할 수 있는 거 같았습니다. 또 양팔업어치기 연습시 자꾸 깃을 잡을때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신경쓰다보니 오른팔에 과한 힘을 주게 되고 들어갈 때의 위치 역시 자꾸 옆으로 치우치게 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석균이가 캐치해 계속 알려 주었고 숙지하려 노력했습니다.
굳히기 때 첫 순서로 지선이와 하였는데 제가 아무리 넘어뜨리려해도 상대는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반격으로 제가 계속 넘어졌습니다. 이 부분을 쉬는시간에 지선이에게 물어봤는데 너무 느리게 다가와서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연습해봤는데 빠르게 오른 발로 상대의 왼발을 뒤로 걸어보니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만의 1타강사 지선이 항상 고맙습니다
자유대련 때 익히기에서 그렇게 들어갈 때 위치를 알려줬는데도 양팔업어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ㅠ 승우와 잡았을 땐 발기술에 계속 넘어갔고 나중에 발기술도 더 배워서 잘 써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유도를 5월에 처음 시작하고 이제 거의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그 시간동안 실력이 원하는 만큼은 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만큼 실력이 늘기위해서 더욱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다짐하였고 부원들에게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ㅎㅎ
다들 어제 입동이었던 것은 알고계셨나요? 이제 곧 겨울이라네요! 추워진 날씨에도 다들 항상 건강하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몸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다음 타자는 수학과 후배 정종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