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자 | 39기 김범준(세무 23) |
| 카테고리 | 2024대회 |
| 작성일 | 2024-03-01 |
서울시회장배 대회소감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해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체중을 맞추기 위해 감량을 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였으나, 처음 출전하는 대회였기에 설레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재학생, 신입생들과 함께 노력하며 팀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대회장에 도착했을 때는 긴장보다는 여태 훈련해온 것을 다 보여주고 오자고 생각했습니다.
실제 경기를 뛰어보니, 훈련중 재학생 형들의 조언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경기중에 위기에 처한 순간도 꽤 있었으나, 관중석에서 응원을 해주는 유도부원들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쉽게 메달은 따지 못했으나, 마치 본인이 경기를 뛰고 있는 것처럼 응원을 해주는 동아리 부원들 덕에 유도부와 유도라는 운동에 더욱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해서 다음에는 동아리 부원들이 다 같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