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자 | 38기 한유진(수학 20) |
| 카테고리 | 신입부원 |
| 작성일 | 2022-03-01 |
신입부원 소감
안녕하세요. 지호 38기 수학과 20학번 한유진입니다. 1, 2 학년 때 코로나 때문에 거의 학교활동을 못하여 3학년부터는 꼭 동아리를 하겠다고 계획했었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관련 동아리를 탐색하였고 다른 운동과 달리 방어기술을 배우는 유도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지호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학기 중간인 5월에 입부하여 뒤처질까 걱정하였는데 신입부원이 들어온 날에는 따로 기본기를 알려주는 시간이 있었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부원들이 서로 아는 것을 최대한 알려주어서 유도에 금방 친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졸업하신 선배님 들이 오셔서 함께 운동을 하는데 선배님들께서 후배들에게 애정을 갖고 열심히 알려주셔서 그 날은 유도기술을 하나 더 배우거나 실력이 한단계 늘 수 있는 날이라 더 즐겁게 운동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기운동 중 선배님이 오신다 하면 그 날은 꼭 운동에 참가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도전을 망설이지 말자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을 제 삶의 목표로 두었습니다. 유도는 저의 이런 도전정신을 더 끌어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2022년에 가장 잘한 일은 지호에 들어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부원들과 즐겁게 운동하고 싶습니다.
